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엔 샤이나 (문단 편집) === 에피소드 5의 리엔 === 페이온 챕터에서 처음 등장한다. 그 동안 [[카를로스 반 타이룬|카를로스]]와의 사이는 그다지 좋아지지 않았지만 이래저래 껄끄러운 동맹을 맺고 있었고, 에피소드 4에서의 사건으로 군부의 개혁을 통감한 [[아셀라스 디엘|아셀라스]]와는 접촉하면서 신뢰감이 생긴 것을 알 수 있다. 그들은 오랜만에 그녀의 술집인 대연각에 모여 작전 회의를 한다. 그런 와중에, [[메트로스]] 슬럼가 한복판에 버려진(...) [[베라모드]]와 [[네리사]]를 비롯한 [[아벨리안]] 4인방이 슬럼가 주민과 깽판을 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리엔은 현장에 도착했다가, 자신의 옛 동무였던 네리사를 알아보고 모두 대연각에 데려온다. 마침 대연각에 있던 [[레드 헤드]]와도 재회한 네리사는 지난 날의 회포를 풀지만 그것도 잠시, 4인방은 리엔에게서 메트로스를 탈출할 방법을 강구한다. 리엔은 [[등가교환|슬럼가의 방식]]을 따라 샤크바리와 거래를 하는데, 샤크바리의 빵빵한 자금력과 맞바꿔 주시자를 해킹해 모세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주겠다는 내용이었다. 계약은 성립되었고 레드 헤드의 도움을 받아 계획을 실행하려는 찰나,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탓에 지나가던 병사들에게 발각되고, 어쩔 수 없이 레드 헤드에게 모든 일을 맡긴 채 적들을 유인하던 도중 [[나탈리 민]]과 조우한다. 그녀와 대치하던 리엔과 베라모드 일행은 수에 밀려 후퇴하다 네리사가 부상, 루시엔까지 인질로 잡히고, 그녀를 구출할 기회를 기약하며 일단 대연각으로 돌아온다. 리엔은 [[카를로스 반 타이룬]]의 손을 다시 한 번 빌리기로 하고 다시 한 번 구룡방으로 가 애원해보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해 돌아온다. 어쩔 수 없이 군부에 직접 잠입하기로 한 일행은 폐기장에서 다시 한 번 나탈리를 만나는데, 그녀의 말로는 루시엔이 이미 탈출했다고 한다. 짚이는 데가 있는 리엔은 일단 나탈리를 따돌리고 예상했던 대로 [[아셀라스 디엘]]을 만나 그가 루시엔을 탈출시켰다는 사실을 안 뒤, 그녀의 신변을 인도받아 돌아온다. 하지만 루시엔은 세뇌당한 상태였고, 베라모드 일행이 필라이프로 가는 연락선을 은밀히 타러 갈 때에도 함께 배웅을 가 주어야 했다. 분명 탈출 루트는 아무도 모를 곳을 통했을 터였지만, 샤크바리의 연락 과정에서 주시자의 감시를 피하지 못한 탓에 나탈리가 또 [[길막]]. 그 과정에서 나탈리가 전투 불능 상태인 루시엔을 공격하고, 베라모드가 [[고만해 미친놈들아|그만 좀 하라며]] 폭주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데...[* 게임 상에서 직접 볼 수 없다. 어째서 이벤트를 생략했는지는 의문이지만 PAK 파일을 분석하면 보이스 파일을 들을 수 있다.] 그 덕에 나탈리가 크게 깨져 결과적으로 리엔은 임무 완수. 베라모드 일행이 필라이프와 글로리에서 종횡무진할 때는 등장하지 않는다. 그러므로 다음 등장은 베라모드 일행이 메트로스에서 또 깽판치고 대연각으로 피신할 때. 저번에는 필라이프로의 탈출이 의뢰였다면, 이번에는 베라모드가 [[페르소]]에 가야 하니 그쪽으로 보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. 하지만 리엔에게는 일반인 출입 금지 구역인 페르소에 데려다 줄 자격도 없고 형편도 안 되었다. 마침 여태까지 계획해 왔던 [[메트로스]] 군부를 향한 대규모 혁명을 일으키려 하기 때문. 대신, 페르소 출입 권한을 가지고 있는 구룡방에 통행증 발급을 부탁하러 간 리엔과 베라모드 일행은 [[카를로스 반 타이룬]]의 기막힌 조건에 혀를 두르다 승낙할 수밖에 없게 된다. 바로 이 대규모 혁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, 처음에는 그들을 총알받이로 쓰려는 줄 알고 슬럼가를 우습게 보냐며 노발대발한 리엔이지만 생각보다 무리하지 않게끔 저항군의 뒤를 보조해 주라는 카를로스의 말에 조금 놀라는 눈치. [[아셀라스 디엘]]이 저항군을 지원한다는 사실은 이 때야 모두에게 밝혀지지만, 사실상 강력한 원군이 없다면 혁명은 성공할 수 없었기 때문이 모두는 계획대로 작전을 수행하기로 한다. >성공해야만 해……. 날 대장이라고 불러 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도……. [[베라모드]] 일행이 [[레드 헤드]]와 함께 마더컴 점거 작전을 행하는 동안, 리엔은 아셀라스, 카를로스와 만나 바룬 총독을 제압하기 위해 메트로스 정부군과 맞선다. 모든 적을 물리친 세 사람은 바룬과 마주하고, 비리 증거 자료도 모았으니 순순히 베델리른의 처분을 받으라 한들 소용이 없었다. 바로 그들의 앞에 [[나탈리 민]]이 나타나 총구를 겨누고 있었기 때문이었다. 상관인 아셀라스를 연모했던 나탈리는 그가 함께 가자고 말했다면 따랐을 것을 안타까워하지만 군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치하고, 또한 그에 의해 목숨이 거두어진다. 게다가 자기가 불러놓은 아델룬 부대가 뒤통수를 치자, 바룬 총독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몰리고 마는데... 아델룬 부대를 끌고 온 [[하이델룬]]은 바룬을 사살하고, [[아셀라스 디엘]]을 향해 '''"바룬은 사망이니 이제 이들만 처리하면 되는 건가"'''하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. 아셀라스의 본심은 바룬을 몰아내는 동시 슬럼가 세력을 일망타진하여 '''진정으로 깨끗한 메트로스'''를 만들고자 했던 것이다!! 동시에 마더컴 점거 작전은 [[아슈레이]]에 의해 실패로 돌아가고, 리엔과 카를로스는 그들을 체포하려는 아셀라스와 하이델룬과 대치하다 열세에 밀린다. 카를로스는 리엔을 데리고 슬럼가 골목으로 몸을 피하지만 점점 그들의 포위망에 좁혀들어갈 뿐이었다.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당황하는 리엔에게 카를로스는 차분하게, 발 빠른 리엔 혼자서라도 빠져나가 군부 제압이 실패했음을 알리고 구룡방에게 카를로스 자신의 복수를 해 달라고 부탁한다. 그는 리엔에게 '''"살아라"'''는 말과 함께 적들을 향해 돌진, 그대로 자폭한다. 그녀는 그의 희생으로 어떻게든 아지트로 피신하였을 터, 이 때야 카를로스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도 이미 늦었다. >뭐야……. 이건, 이건 당신답지 않잖아……. 본래 [[메트로스]] [[아벨리안]]의 수석인 리엔은 향후 [[오딧세이 프로젝트]]를 위해 덴플린드 연구소로 거처를 옮긴다. [[레드 헤드]]를 비롯한 동료들을 모두 잃어버린 그녀는 함께 고생하고 돌아온 [[베라모드]]와 [[네리사]], [[샤크바리]]와 재회한다. 베라모드는 그녀를 반갑게 맞이하고, 네리사는 여기서 구차하게 살아남지 않은 사람은 없다며 잔뜩 풀이 죽은 그녀를 격려해 준다. 하지만 반가운 만남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. [[란 크로슬리]]는 베라모드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본 체 만 체도 안 했고, 죽은 [[루시엔 그레이]]의 공석을 땜빵하기 위해 투입된 새로운 승무원이 놀랍게도 [[아셀라스 디엘]]이라는 사실에 경악해야 했다. 리엔은 아셀라스에게 군부와 슬럼가에 양다리 걸친 게 두려워 왔냐며 빈정대는데, 그를 데리고 온 [[데미안 폰 프라이오스]]의 제지로 입이 막힌다. 당장은 어쩔 수 없이 주의를 따를 수밖에 없었지만, 오딧세이 호 동면 장치에서 눈을 감았다 뜨면 데미안이 죽고 없겠다, 아셀라스와의 폭풍 충돌이 예상된다. 12주신 중 하나인 [[아셀라스 디엘|비드고슈제]]는 [[레드 헤드]] 등을 잃은 13암흑신이 되는 [[리엔 샤이나|이슈비케]], [[네리사 레마르크|이스킨데룬]]이나 [[루시엔 그레이]]를 잃은 음모의 [[베라모드]], 심지어는 같은 주신인 [[ 란 크로슬리|비스바덴]]에게까지 미움받는 [[공공의 적]]이 될 예정....이었다. 정확하게는 이 부분에 대해서 [[창세기전 4]]에서 묘사가 되기로 약속되었으나, 이른 서비스 종료를 맞으며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는 상태이다. 하지만 창세기전 시리즈 리메이크가 확정되면서 이러한 정황이 작중에 묘사될 가능성이 커졌다. [[분류:창세기전 시리즈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